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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해서 활기차게 살고 싶어요.
2017-07-20 18:48:56

다이어트를 해서 활기차게 살고 싶어요.




표정이 온화하고 너그러워 보이는 J씨는 두루뭉술한 몸매에 부잣집 맏며느리 같은 넉넉한 모습이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이 불만이라는 그녀는 1년 전부터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해 지금은 10킬로그램이나 늘었다고 털어 놓았다.

이유는 생리 일주일 전쯤이 되면 술이 먹고 싶어서 과음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다 과식까지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했다.



J씨는 몇 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다며, 요즘에도 친구들을 만나기가 두렵고 짜증이 나서 자꾸 술을 마시게 되고, 그런 자신이 답답하고 한심하게 느껴져서 본원을 찾아 왔다고 하소연 했다.

먼저 비만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면접과정을 마친 후 최면심리 상담에 들어갔다.




다음은 면접과정 중의 일부이다.





□ 처음에 과음의 원인부터 알아보았다.



■ 남편이 사업관계로 집에 없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애기가 잠잘 때 집에서 혼자 술을 마셔요… 답답하고… 외롭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래서 많이 마셔요… 아무 술이나 다…맥주, 소주, 양주….




□ 폭식은 언제 하게 되나요?



■ 낮에 집에서… 아무도 없을 때… 이번만 먹고 안 먹어야지… 하면서도 또 먹고… 속이 답답하고 거북한데도 계속 먹게 돼요…



□ 그렇게 술을 먹고 난 다음날에는 어떤 마음인가요?



■ 역시 답답하고 외롭고…




□ 다이어트를 하려는 특별한 동기는?



■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비만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스트레스, 과식, 운동부족이 많은 원인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은 후 그걸 먹고 마시는 것으로 푼다든지 많이 먹고 귀찮다는 이유로 먹은 것에 비해 운동을 게을리 할 때도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몇 번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폭식과 과음에서 벗어 난 J씨는 ‘이제 답답하고 외로울 때면 음악을 들을 거예요… 그리고 밤에는 잠을 잘 거예요… 애기 생각하고… 친구들 만날 생각하면서….’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일 년을 자신이 왜 그렇게 살았는지 한심하고 추해 보인다며 이제는 낮에는 친구도 만나고 운동도 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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