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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때문에 폭식하게 돼요
2017-07-20 18:27:09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하게 돼요




황혜정(가명) 씨는 남편과 아들을 둔 마흔 초반의 커리어우먼이다.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그녀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한잔씩 마시기 시작한 술이 습관처럼 굳어지는 것 같고, 폭식하는 습관도 고쳐지지 않아서 최면 상담을 받아서 금주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고 했다.

그동안은 양약 및 한방 치료를 병행해 왔으나 별 효험이 없었고 운동을 해도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아 실패를 거듭했다고 한다.


다음은 최면 상담 내용 중 일부이다.

■ 술을 많이 마셔요…. 배가 고프지 않는데도 과식을 해요…. 사는 게… 내 마음대로 안돼서… (흐느끼며) 개인적인 사생활이 없고… 훨훨 날아가고 싶은데… 남편과 애가 발목을 잡으니까…. 가슴이 답답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그러니까 술을 마시게 되면 조금 편하고 잊혀지고….

필자는 혜정 씨에게 적절한 최면 기법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업계에서 똑똑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학원에서 다시 공부도 시작하고, 집에만 있지 말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자신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약간의 충격요법으로 과음하고 폭식하고 있는 황혜정 씨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느껴 보도록 안내했다.

■ 보기가 흉해요…. 너무 비참하고… 한심해 보이네요….


세 번째 상담을 받으러 왔을 때 혜정 씨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고백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혼자 술 마시는 게 두려워서 한 번도 마실 생각을 못했고 라면이나 기타 야식도 8시 이후가 되니까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고 한다. 정말 놀랍고 일면 무섭기까지 했다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아직도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매번 갈 때마다 힘이 든다며 좀 더 부지런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필자는 헬스클럽에 다니는 것이 즐겁도록 “후 최면 암시”를 통해 잠재의식에 각인시켜 주었다.


혜정 씨는 일주일에 한 번씩 단 4회 상담을 받았을 뿐인데 잦은 과음과 폭식, 야식까지도 근절할 수 있었으며 그 사이에 6kg의 체중을 줄이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원장님의 도움으로 제가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에요.”라며 기쁨에 들떠있는 자신감 충만한 그녀가 필자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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