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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글씨를 쓰려고 하면 손이 떨려요
2017-07-20 18:13:50

사람들 앞에서 글씨를 쓰려고 하면 손이 떨려요






사람들 앞에서 글씨를 쓰려고 하면 양손과 팔이 떨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옆에 있는 사람이 의식되어서 글씨가 잘 써지지 않고, 이젠 사람들 앞에서 글씨 쓰는 자체가 두려울 정도라는 50대 회사원 B씨.


그는 업무상 견적서나 방문회사의 방문객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할 일이 많은데 어느 때부터인지 문서 작성하는 자신을 누군가 쳐다보면 불안해서 초긴장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본원에서 상담 신청카드를 쓴 그의 글씨는 흔들리는 차 안에서 쓴 것 같았고 어떤 글씨는 전혀 못 알아 볼 정도였다.


면접을 끝내고 최면 상담에 들어갔다.

다음은 최면 상담 내용 중 일부이다.


□ 자, 무엇이 보이나요?

■ 거래처 담당자하고 마주 앉아있어요…. …4년전쯤 일 같아요….


□ 무엇을 하고 있나요?

■ 견적서를 쓰고 있어요. 요즈음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힘이들고 글씨 쓰는 게 부자연스러워요. 글씨를 잘 못 쓴다고 할까 봐…. 마주 앉아서 나를 쳐다보고 있으니까… 쓰는 게 신경쓰이고 힘들고 부자연스러워요…. 불안하고 창피해요…. 일을 끝내고 나왔어요. 다음에도 또 이런 일이 있을까 봐 걱정돼요….


□ 진행해 보세요.

■ 거래처 현관에 방문객 인적사항 기재하는데 또 떨릴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팔과 손을 조금 떨었어요. 여직원 앞에서 창피했어요. ‘또 그러면 어떡하나?’ 걱정돼요. 그 일이 있은 후부터 지금까지 은행갔을 때도 그렇고 사람들 앞에서 글 쓸 때 불안하고 손을 떨어요. 술잔을 들고 건배할 때도 손이 떨려요.
B씨의 손떨림 현상은 과거 부정적인 경험에 대한 자기 암시의 결과로 보여진다. ‘또 그러면 어떡하지?’라고 하는 불안한 생각은 곧 자기암시가 되어 심리적 불안 뿐만아니라 바람직하지 못한 신체적인 반응까지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몇 회의 상담이 진행되면서 B씨는 불안감이 많이 줄었고, 특히 글씨를 쓸 때 남을 의식하지 않게 되어서 그런지 팔과 손도 안 떨리는 것 같고 글씨도 흔들리지 않고 더 잘 쓰게 됐다며 최면 상담의 위력을 절감했다고 한다.


아울러 B씨는 영업 일을 20년 넘게 해 왔는데 나이가 들면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고 일이 잘 안풀릴 때가 많았는데 최면 상담을 받은 후에는 자신감까지 되찾아서 요즈음은 일하는 게 신바람난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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