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상담사례

이미지명

상담사례

게시글 검색
발표불안
2017-07-20 18:13:20

발표불안




40대 중반의 김진영(가명) 씨는 대중 앞에 나섰을 때 편안하게 speech하고 싶은데 너무 떨려서 표현이 어색하고, 그 상황이 너무 불편해서 등에 진땀부터 난다고 한다.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성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성격 때문인지 잘 고쳐지지 않는다고 했다. 아버지는 호탕하신 성격인데 반해 어머니는 내성적이신데 자신은 외탁한 것 같다고 했다.


최면 상담에 들어가자 김진영 씨는 어린 시절 누나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 왔을 때 부끄러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현재의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일이 있었던 시간으로 안내하자 초등학교 때 전학을 가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해 무안해하던 모습을 떠올렸다.


그 후부터 사람들 앞에 서면 심리적 긴장과 공포스러움 때문에 과도한 제스처를 하거나, 머릿속이 아예 백지장이 된 것처럼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한다.


창피했던 일을 당했을 때의 좌절감과 두려움 때문에 비슷한 상황에서 매번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김진영 씨를 최면상담하는 과정에서 과거 부정적인 기억을 소거하고, 몇가지 심리기법을 반복해서 적용하자 여러 사람앞에서 이야기할 때 발생했던 떨림현상과 긴장이 해소되었다.


상담이 끝난 후 김진영 씨는 누구에게나 약간의 무대공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적당한 긴장은 몸을 민첩하게 하고 두뇌회전을 활발하게 해 주기도 하므로 자신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자세만 가진다면 무대공포쯤은 쉽게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대공포나 그 밖의 사회공포는 대개 어린 시절에 발생하며, 증상이 악화되면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게 되고, 만성이 되면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원인을 파악해서 조속히 치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단으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