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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공포
2017-07-20 18:05:54

시선공포




최면 과학원을 찾은 40대 초반의 여성은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의 눈을 마주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시선을 바로 쳐다볼 수가 없게 되었다며 고통을 호소해 왔다.
처음에는 단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려던 것이 차츰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부담을 느끼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점차 의욕도 상실해가서 살아가는 것조차 힘들다고 했다.

최면 상담을 통해서 현재 그녀가 겪고있는 시선 공포의 원인이 되었던 최초의 시간으로 돌아가 상담을 시작했다.


■ …결혼 후 3~4년이 지난 것 같아요….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 (잠시 후) 남편이 저보고 ‘우리 엄마가 당신 눈이 사시같대’라고 얘기해요…. 시어머니가 저에 대해 남편에게 그렇게 얘기한 것이 순간적으로 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가 치밀어 올라요.


그 후 시어머니를 뵐 때마다 그 말이 떠올라 아닌 척 하려고 눈을 피하다 보니 어디다 시선을 둬야 할지 몰라 난처하고 불편했다고 한다. 결국 사회생활까지 어려워지자 병원을 찾아가게 되었고 병원에서도 사시가 아니라고 했지만, 자꾸 자신감도 없어지고 신경이 쓰여 대인기피증까지 생겨났다고 한다.

이후 몇 번의 최면 상담을 통해 과거 기억 소거 후 심리적탈감작 및 멘탈리허설 등을 통한  자신감 고취, 심리적 안정을 통해 8년 동안이나 자신을 괴롭혀 왔던 시선 공포를 말끔히 씻어내게 되었다. 이젠 누구도 자신 있게 쳐다볼 수 있겠다는 말을 남기고 밝은 미소로 사무실을 나섰다.

최면은 잠재의식 깊은 곳에 작용하여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내적 상처들을 끄집어내 치유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이번 사례를 통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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