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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사례-임진왜란,장수,스님의삶
2017-07-13 14:10:58

 

전생이란 과연 있는 것일까? 있다면 그것은 현생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종교나 사상, 신념에 따라 어떠한 현상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것은 인간의 표면의식에서 알고 있는 한정된 지식과 경험정보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는 현재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까? 어떠한 현상을 해석하는 기준이 아직은 그 현상을 정확히 해석할 수 없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논란은 지구가 평면인가 원형인가라는 논란과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인가 아니면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인가라는 논란을 보면 바로 우리의 사고영역의 한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쉽게 말하는 과학이라는 잣대의 기준은 1+1=2, 2-1=1이라는 간단한 수학의 원리에 기초한다. 즉, 반복해도 항상 같은 값이 나와서 검증 가능해야 하는 것이다.
200 여년의 연구와 임상과정에서 검증을 거듭하여 정규교육과정에서 교육되고 있는 최면학은 정신세계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첨단과학으로서 연구기법이자 연구결과물이기도 하다.
물론 반복실험과 결과에 대한 검증 역시 학적체계에 의해 확립된 지 오래이다.
그러면 최면에서 유도되는 전생체험 사례를 통해서 최면의 과학으로서의 의미를 생각해보자. 이 전생퇴행의 주인공은 산사에서 수도하시는 한 스님의 사례이다.

"자, 이제 당신은 이번 생애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전생을 보게 됩니다. 전생의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하나, 둘, 셋."

Q: 무엇이보입니까?
A: 산이 보입니다.
Q: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요?
A: 저 험준한 산을 어떻게 넘어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있지요?
A: 갑옷을 입고 머리에 투구를 쓰고 있습니다.
Q: 아! 그러면 당신은 장수로군요. 자, 진행해봅니다. 어떻게 되었지요?
A: 산을 넘었습니다.
Q: 무슨 일이 있지요.
A: 일본 놈들하고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Q: 무슨 전쟁입니까? A:임진왜란 같아요.
Q: 지금 싸우고 있습니까?
A: 네 (곧이어 거친 호흡이 이어지며 분노에 찬 표정 속에서 말을 이어갔다.)
Q: 어떻게 되었습니까?
A: 내가 다쳤습니다. 옆구리에 칼을 맞았어요.(고통스런 표정을 지었다.) 우리 군사들이 모두 전멸했습니다. 졌어요.
Q: 일본군은요.
A: 조금 살아있습니다.
Q: 전투가 아주 치열했군요. 자, 당신은 무엇하고 있지요.
A: 혼자서 도망치고 있습니다.(그는 전투에서 패배한 것에 대한 분노와 좌절감으로 흐느끼기 시작했다.)
Q: 참지 말고 계속합니다. 충분히 느껴보세요.(일그러진 얼굴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한동안 비통한 눈물을 흘렸다.)

그 스님은 전생에서 일본군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즐비하게 널려있는 부하들의 시체를 보고 인생이 허무하고 부질없음을 느끼고 불가로 출가하여 수도자의 길로 들어섰고 92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믿기지 않는 것은 이번 생에 태어나서 다친 적이 없는데 현재의 그 스님 옆구리에 칼에 다친 것 같은 흔적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행과정에서도 늘 알 수 없는 슬픔과 허무함이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한다.
또 하나 생각해볼만한 사건은 그 스님이 일본에 여행을 갔다가 겪은 사건이다. 찻집에서 차를 한잔 마시고 있는데 일본인들이 차를 마시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올라 찻잔을 집어던지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는 것이다.
평상시에도 물론 수도자로서는 인정하기는 싫지만 일본사람에 대한 분노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있었다고 한다.
그 스님의 현생에서는 전생에서 못 다한 수행을 계속하기 위해 다시 출가하여 수행하고 있다는 해석도 동시에 되었다.
최면상태에서는 사건에 대한 통찰력이 급격히 상승하여 질문에 대한 답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잠재능력이 발현되기 때문이며 최면에 들어가는 단계가 잠재의식으로 들어가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면 후 스님은 가슴속에 있었던 알 수 없던 슬픔과 허무함을 통찰하고 정리할 수 있어서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전생이 있다 없다하는 논란보다는 그 현상을 통찰함으로써 얻게 되는 삶의 변화가 더욱 중요함을 알게 하는 최면사례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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